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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

배우 지수(김지수) 학폭 논란

by toyoyo 2021. 3. 4.

요즘 연예인, 유명인사들의 과거 학폭논란으로 상당히 시끄럽습니다.

 

최근 KBS2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 주연으로 출연 중인 배우 지수(본명 김지수·28)의

학폭 의혹이 제기돼 다시한번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학폭 폭로가 나온곳은 바로 네이트판입니다.

지난 2일 네이트판에 ‘배우 지수는 학교폭력 가해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온 이후 그에게 학폭 피해를 당했다는 경험담이 잇따르고 았습니다.

 

“중학교때 체험학습 후 돌아가는 지하철에서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로 따귀를 때렸다”

“자신이 왕인양 학교에서 껄렁껄렁 다니면서 애들한테 무차별적으로 시비 걸고 이유 없이 때리고 욕하고 다녔다”

OMR 카드나 시험지를 주고 대신 시험을 치르게 했다”

“교실 쓰레기통에 방뇨했다”

“농구를 하다가 이유없이 뺨을 때렸다" 등의 증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또한 폭력뿐만 아니라 학창 시절 동성에게 성폭력을 저질렀다는 충격적인 증언까지 나왔는데요.

 “남자애들한테 자× 시키고, 그 사람 얼굴과 입에 사×하게 했던 미친 ×”

“여자 관계도 더러웠다. 화장실에서 중학생 여자와 성관계하는 모습을 찍은 걸 자기들끼리 돌려보면서 히히덕댔다. 본인은 이걸 본다면 잘 알 것”

 “지수는 ‘성관계를 하고 버렸다’고 하는 말도 자랑인 듯 귀에 못이 박히도록 하고 다녔다”

“성관계 대상이었던 여자에 대해서 ‘이제 나도 소개시켜 달라’는 등 여러 희롱 섞인 말도 그 무리에서 했다”

라는 충격적인 말들을 증언했습니다.

 

아직 정확한 사실관계는 파악돼지 않았으나 

이러한 논란이 일어난 것은 소속사와 배우에게는 큰 일입니다. 사실관계가 하루빨리 밝혀져야 하겠습니다.

 

현재 지수는 키이스트 소속입니다. 키이스트는 학폭 의혹을 제기한 당사자들을 만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제보를 받아 사실관계를 확인하겠다는 공식 입장문을 내놨습니다.

학폭 의혹이 터진 뒤 지수의 하차를 요구하는 글들이 KBS 게시판에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습니다.

연예인들의 학폭 논란 이제는 끝나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아이들의 인성교육이 절실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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