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상장일은 7월로 전망되며, 관련주로는 KT와 아주IB투자, SBI인베트먼트, 한화투자증권이 있습니다.
1. 야놀자 소개
야놀자는 대한민국 대표 국내외 숙박 예약 서비스 등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한국의 유니콘 기업입니다.
야놀자의 창업자는 이수진 이며, 이수진 씨는 2005년, 28살에 자본금 5,000만 원을 가지고
후배와 공동으로 야놀자를 창업했다고 합니다.
야놀자는 현재 국내 대표 숙박 및 레저 예약 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또한 유명 연예인들을 활용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대중에게 상당히 각인된 기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로 여행, 관광 업종이 잠시 주춤하고는 있으나
계속해서 IT기술을 바탕으로 관광산업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기업입니다.
2. 상장일
쿠팡의 뉴욕증시 상장으로 국내 비상장 스타트업 및 유니콘 기업들의
가치가 주목받으며 야놀자의 몸값도 최근 상승세입니다.
야놀자도 상장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야놀자는 2021년 1월에 주관사인 미래에셋대우, 삼성증권과 함께 기업 실사를 진행했으며
2분기에는 한국거래소에 예비심사를 청구한다고 합니다.
예비심사 청구부터 승인까지 약 2~3개월이 소요되므로
본격적인 공모 수순을 밟는 시점은 7월 정도가 될 것이라고 전망됩니다
상장 후 기업가치는 약 5조~10조 원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3. 관련주
야놀자 관련주로는 KT와 아주IB투자, SBI인베트먼트, 한화투자증권이 있습니다.
먼저 KT는 야놀자와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맺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 호텔 구축사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야놀자의 200억 원어치의 상환전환우선주를 인수하며 지분투자를
단행하기도 했습니다.
아주IB투자와 SBI인베스트먼트는 각각 200억, 150억을 투자해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화투자증권 역시 최대 주주인 한화자산운용이 야놀자에 400억 원을 투자 해
관련주로 분류됩니다.
4. 실적
야놀자는 2018년 1678억, 2019년에 30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2020년에는 코로나 악재 속에서도 5000억 원의 매출이 전망되고 있습니다.
야놀자의 급격한 성장의 이유로는 국내외 숙박·레저·액티비티 예약 플랫폼으로서의
견고한 성장이 밑바탕입니다.
또한 야놀자는 동남아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호텔 프랜차이즈 및 시공·건설 사업 부문과
이지테크노시스·젠룸스 등 지난해 인수·투자한 글로벌 사업들의 호실적도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됩니다.
5. 주가
야놀자는 현재 비 상장된 기업으로서 장외 거래만 가능합니다.
거래는 증권플러스 비상장과 39커뮤니케이션, 서울거래소 비상장 등
주요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을 통해서 거래 가능하며
현재 한 주 당 가격은 약 8만 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올 1월 초 대비 6배 이상 상승한 가격입니다.
6. 지분 구조
이수진 대표를 비롯한 특수 관계인들이 41.62%를 보유해 최대주주 지위를 갖고 있습니다.
야놀자의 주요 싱가포르투자청(GIC)이 약 2140억 원을 투자해 2대 주주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또한 한화자산운용이 400억 원, 아주IB투자가 200억 원,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가 600억 원,
SBI인베스트먼트가 60억 원, SL인베스트먼트가 150억 원,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가 100억 원 등을 투자하며
주요 주주로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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