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페이코인이란
페이코인은 휴대폰결제 서비스로 유명한 다날의 가상자산 프로젝트입니다.
지난 2019년 다날은 기존 결제 인프라를 기반으로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중간 사업자를 없앰으로써 결제 수수료를 줄이는게 요지입니다.
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기업 다날의 블록체인 자회사인 다날핀테크가 개발을 했고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원, 후오비코리아, 지닥, 업비트에 페이코인을 상장했다고 합니다.
페이코인은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가 가능하게끔 실사용 자산이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사용자가 모바일을 통해 가맹점에서 페이코인을 통해 결제를 하기 위해서는
가상자산 지갑 어플리케이션인 '페이코인'을 사용해야 하는데요
어플이 출시 1년만에 가입자 수 45만명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상당한 가입자 돌파입니다.
현재 페이코인은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등 국내 주요 편의점을 비롯해
도미노피자, BBQ치킨, 달콤커피, 교보문고 등에서 결제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스크린골프 기업인 골프존과 가산디지털단지 내 구내식당에도 페이코인 결제 서비스 연동이 완료됐다고 합니다.
그리고지난 2월엔 신세계그룹 SSG페이와 제휴를 맺었다고 하는데요.
이를 통해 신세계 백화점, 이마트, 스타벅스 등 신세계 계열사 전 매장에서
페이코인을 SSG 머니로 바꿔 결제가 가능하게끔 한다고 합니다.
우리의 실생활에 가상화폐가 많이 스며들었다고 생각합니다.
2. 페이코인 주목이유
페이코인이 최근에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가격의 급등 때문입니다.
페이코인이 자체 애플리케이션에서 비트코인 결제를 지원하기로 하면서 페이코인(PCI)의 가격은 3,000% 급등했습니다. 다날 주식도 계속해서 상승중입니다.
비트코인 보유자는 페이코인 앱 내 지갑으로 코인을 보내고, 결제에 비트코인을 사용하게 됩니다.
결제 시 비트코인은 페이코인(PCI)으로 즉시 전환된다고 하네요.
페이코인 측은 향후 비트코인 외에 이더리움(ETH), 아이콘(ICX) 등 다른 가상자산의 결제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페이코인 측이 비트코인을 받게되면 해치랩스와 해시드, KB국민은행이 함께 설립한
한국디지털에셋(KODA)을 통해 보관된다고 합다.
이러한 이유로 페이코인의 가격이 급등했는데요.
페이코인 가격 급등으로 한국에서 만들어진 가상화폐들의 가격이 모두 오르는 현상까지 발생했다고 합니다.
페이코인은 업비트, 코인원, 후오비코리아, 지닥 등 4개 거래소에서 거래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또,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리퀴드 글로벌에도 페이코인이 상장되어 있다고 합니다.
3. 향후 전망
해외 글로벌 결제 기업들인 페이팔, 스퀘어 등 다양한 업체들이 앞다퉈서가상자산을 구매하고 교환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페이코인도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고 볼 수 있겠는데요.
한때 우리나라는 가상화폐 시장을 주도한 나라중 하나였다고 생각하는데요. 각종 규제로 뒤쳐졌습니다.
페이코인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 뒤쳐지지 않고 가상화폐, 가상자산 시장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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