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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재태크/경제이야기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 - 에이비프로바이오 주가 전망!

by toyoyo 2020. 11. 25.

안녕하세요 토요요입니다.

코로나19 백신이 점점 개발되고있는데요

이번 소개해드릴 에이비프로바이오도 코로나 백신관련 바이오 주입니다.

 

 

 

최근 4배가량 급등하면서 24일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 돼 25일 거래정지 되었습니다.

그럼 에이비프로바이오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에이비프로바이오

 

(주)에이비프로바이오의 주력 업종은 공작기계의 한 분류인 머시닝센터(MCT)를 제작하는 금속절삭기계 제조업입니다.

 자동차부품, IT부품, 기타 산업용 부품을 대량으로 가공하는 공작기계와 임플란트를 전문 생산하고 있습니다.

2019년 10월 미국의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프로 코퍼레이션(Abpro Corporation)으로부터

아시아 독점 판권을 확보하고 항암신약 개발사업에 신규로 진출했습니다.


 

 

 

 

2. 에이비프로바이오 주가 급등 원인

 

에이비프로바이오는 

자회사인 에이비프로가 

아스트라제네카의 자회사인 메드이뮨과 합작법인 에이비메드 설립했다고 알려져 급등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관련 종목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여기서 잠깐!

 

아스트라제네카가 무슨 회사일까요?

 

 

아스트라제네카는 다국적 제약사로서 23일(현지시간)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와 공동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70%의 효능을 보였다고 발표해 기대를 한 몸에 모으고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투여 방식을 달리한 두 차례 시험에서 각각 90%, 62%의 예방 효과를 보였다고 합니다.

두 개의 평균 예방 효과는 70%입니다.

이는 각각 95%와 94.5%의 예방 효과를 보인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하네요.

아스트라제네카는 효능이 62%인 방식을 버리고 90% 효능의 백신을 집중적으로 연구·개발한다는 방침입니다.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장점은  화이자·모더나 백신보다 저렴하다는 것입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는 백신을 1도스(성인 1명의 1회 접종량)당 4~5달러(약 4400~5600원)에 공급할 계획입니다.

모더나 백신이 1도스당 32~37달러(약 3만6000원~4만1000원)인 것과 비교하면 8분의 1 수준입니다.

화이자 백신은 1도스당 19.5달러(약 2만2000원)이라고 하네요 ㅎㄷㄷ 

또한 운송도 용이해서 화이자 백신은 영하 70도, 모더나 백신은 영하 20도에서 보관해야 최대 6개월까지 효과가 유지되는 반면, 아스트라제네카는 자사 백신이 일반적인 냉장 온도인 2~8도에서 최소 반년은 보관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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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프로바이오 자회사인 에이비프로와 아스트라제네카의 자회사인 메드이뮨가

합작법인 에이비메드 를 설립한 와중에

아스트라제네카가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함에 따라 급등 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3. 에이비프로바이오 주가 전망

 

에이비프로바이오는 자회사가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의 실험 결과가 네이처지에 게재되면서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원숭이를 대상으로 진행된 실험에서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을 투약한 결과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효과 및 치료효능이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처럼 에이비프로바이오 자체적인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개발도 있지만

아스트라제네카 관련 주로 엮이면서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대한 기대감으로 좀 더 상승여력이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단기간에 급등했기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투자위험종목인 만큼 기존에 선진입하셨던 분들의 영역이라고 봅니다.

 

신규 진입은 잠시 관망도 괜찮아 보입니다.

 

 

이상 토요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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