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투자를 하다 보면 투자했던 코인이 하락하여 물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소위 물타기를 통해 평단가를 낮춰 향후 코인 가격이 상승할 때 탈출을 노립니다. 물타기를 하게 되면 나의 평단가가 얼마인지 헷갈릴 때가 있는데 이럴 때 코인 물타기 계산기 사용하시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1. 코인 물타기란?
물타기란 매입한 코인의 가격이 하락할 때 추가로 코인을 매입하여 평균 매입단가를 낮추는 것을 말합니다. 물타기란 희석시킨다는 의미를 가집니다. 매입한 코인의 가격이 하락하게 되면 소위 존버하지 않고 매입 수량을 더욱 늘려 평균 매입단가를 낮추는 것입니다. 물타기를 하기 위해서는 물론 현금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10만 원을 투자해 리플을 1,000원에 100개 샀다고 하였을 때 현재의 평단 가는 1,000원입니다.
이때 리플의 가격이 800원으로 하락했을 때 8만 원으로 100개를 더 사게 된다면 이제 평균단가는 900원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평단가를 낮추는 것을 물타기라고 부릅니다.
2. 코인 물타기 계산기 추천
한두 번 물타기를 통해 코인 평단가를 낮추는 것은 계산하기 쉽지만 매매가 빈번한 가상화폐 시장에 있어 일일이 평단가가 얼마인지 계산하는 것은 상당히 복잡한 일입니다. 이러한 복잡한 계산을 돕기 위해 코인 평단가를 계산해주는 코인 물타기 계산기 사이트가 있습니다. 아래 사이트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코인 물타기 계산기 사용방법
물타기 계산기의 사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위와 같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코인의 보유 평균 매입단가와 보유 수량을 적습니다. 보유 수량은 소수점으로도 입력 가능합니다.
다음은 추가로 매수할 코인의 단가와 수량을 입력합니다
현재 보유 코인의 내역과 추가 매수할 코인의 평균단가와 수량을 입력하게 되면 최종 보유란에 물타기를 한 최종 평균단가와 최종 수량 및 최종 투자금액을 알 수 있습니다.
헷갈리신 분들을 위해 입력한 예시를 보여드리겠습니다.
A라는 코인을 1,000원에 100개 구입하였다가 코인의 가격이 800원으로 하락, 100개를 추가로 구입할 시 물타기를 실시한 평균 매입단가는 900원이 되며 총 보유 수량은 200개, 투자금액은 18만 원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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