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포장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대영포장 소개
대영포장은 대양그룹의 계열사 중 하나입니다.
대양그룹은 1979년 6월 설립되었으며 1979년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
산업용지인 골판지원지 생산 전문업체입니다.
대양제지공업 주식회사가 설립된 이래 산업용지 업계의 선도주자로서
산업발전의 시기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1995년 국내 상장 회사 중 최우량 기업 3위에 선정되어 내실을 인정받았으며,
규모 면에서는 제지 2개 사와 판지 5개사를 아우르는 국내 최대 생산능력을 보유한
포장 전문 그룹입니다.
2020년 매출 2,607억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 47억 원, 당기순이익 33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PER는 90.32, PBR 1.88입니다.
2. 대영포장 주목 이유
골판지 상장의 수급 불균형으로 골판지 원지 가격이 20~25%가량 인상됐습니다.
업계에서는 현재 골판지 수요 대비 공급이 30%가량 부족한 상태인 것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온라인 택배 물량이 급증하였으며
골판지 제작업체들의 화제로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쿠팡의 미국 증시 상장 소식에 골판지 관련주인 대영포장이 주목받기도 했었습니다.
온오프라인 유통시장의 경쟁이 가속화됨에 따라 포장지에 대한 수요는
날로 늘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3. 대영포장 향후 전망
대영포장은 2월 중순 최고가를 갱신하고
잠시 주춤한 모습입니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고 있으며
코로나 백신의 개발에도 불구하고 코로나가 쉽사리 종식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비대면 온라인 쇼핑 문화가 자리 잡고
배달문화가 성장함에 따라 골판지 수요는 점점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로나를 전환점으로 비대면 온라인 문화가 확산되고 배달업계가 성장함에 따라
골판지 수요는 커질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이밖에도 플라스틱 사용에 따른 환경문제의 대두로 인한
플라스틱 용기를 종이 용기로 전환하는 문제,
농산물 시장에서의 포장유통을 종이로 장려하는 것 등
포장지 수요를 확대시키고 있는 요소들의 상당수 존재합니다.
이에 따른 업황 호전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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