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에스오토텍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엠에스오토텍 소개
엠에스오토텍은 자동차 골격이 되는 차체부품의 제조, 공급을 하는 기업으로서
현대, 기아자동차를 주 매출처로 하고 있습니다.
1990년 9월 설립되었으며 2010년 8월에 코스닥에 상장했습니다.
매출은 2020.12 IFRS 연결 기준 1조 2,165억 원을 기록하였고
영업이익은 약 100억 원으로 추정됩니다.
차량의 골격이 되는 자체 부품이 주제품이며 경량화, 고안전, 고강도를 위한 기술 중 하나인
핫스탬핑 공법을 독자 개발해 고강도 소재성형기술을 확보해 사업 영역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상승함에 따라 차체 경량화가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으며
엠에스오토텍이 보유한 차체 경량화 기술이 주목받으며
매출 성장이 기대되고 있는 기업입니다.
2. 엠에스오토텍 주목 이유
엠에스오토텍의 주목은 명신산업의 코스피 상장 때문이었습니다.
엠에스오토텍은 명신산업의 지분 50.5%를 보유하고 있는데
자동차 부품회사인 명신산업은 작년 상장하면서 기관투자자 및 개인투자자들 대상으로
높은 수요를 기록했습니다. 최고 경쟁률 1,196대 1로 집계됐습니다.
1982년 설립된 차량용 부품 제조사인 명신산업은 주요 고객사로 현대·기아차가 있으며,
테슬라 등 글로벌 전기차 기업에도 2017년 최초 수주 이후 꾸준히 공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기차 시장의 성장 및 테슬라 주가의 상승과 동반해
테슬라 관련 종목들이 연이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명신산업 역시 관심을 받았고, 명신산업 지분 보유를 이유로 엠에스오토텍이 주목받았습니다.
3. 엠에스오토텍 전망
엠에스오토텍은 핫스탬핑 등 자체 부품을 테슬라에 공급하고 있어
'테슬라 관련주'로도 꼽히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지난해 영업이익이 247억 513만 원으로전년 대비 63% 감소했으며
매출액은 1조 2133억 원으로2133 4% 감소하였고, 당기순손실은 1544억 6935만 원으로 적자 전환했습니다.
또한 테슬라의 주가가 주춤하고 있어 엠에스오토텍의 주가가 부진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테슬라의 1분기 실적이 중국에서의 강력한 수요에 힘입어 호조를 기록하였기 때문에
목표주가를 상향하는 등 상승 기대감이 큽니다.
역대 최고 차량 인도량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중국에서의 테슬라의 인기가 실감되는 상황입니다.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친환경 자동차로의 세계적인 전환 추세에
테슬라의 실적 상승이 함께한다면
엠에스오토텍 역시 테슬라와의 동반 상승을 기대해 볼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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