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산업이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글로벌 해운기업 HMM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HMM 소개
HMM(011200)은 컨데이너 운송, 벌크화물 운송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세계적인 종합 해운 물류기업입니다.
옛 이름은 현대상선이었으나 2020년 4월 글로벌 톱 클래스 선사 도약을 위해
사명을 HMM으로 변경했습니다.
현재 글로벌 선사 순위 8위를 기록하고있습니다.
HMM은 1976년 설립되어 1995년 상장되었으며
종업원은 1519명입니다.
직원들의 평균연봉은 6천만원~7천만원 정도입니다.
2020년 매출액은 6조4,13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은 9,808억원을 기록하며 10년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2. HMM 상승 이유
현대상선은 사명을 HMM으로 변경함과 동시에
세계 3대 해운 동맹의 하나인 디 얼라이언스
(The Alliance)에 가입했습니다.
정회원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함에따라 항로 다변화, 비용구조 개선 등 양질의 서비스른 제공
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회원간 서로의 선박을 공유하는 등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2만4000TEU 컨테이너선 13척은 32항차 연속 만선을 기록하며 우수한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4월 선복량은 72만TEU를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유럽, 지중해, 중동 등 세계 주요 항로에 투입이 가능한 1만6000TEU급 컨테이너선
8척을 인도받는 등 HMM은 컨테이너선
77척, 85만TEU의 선대를 운영하게 됩니다.
3. HMM 향후 전망
HMM의 올해 영업이익은 3조원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미주와 유럽 등 주요 항로의 운임 상승세가 지속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장기계약 운임도 지난 해 비해 크게 오르며 실적에도 큰 도움이 되리라 전망됩니다.
상하이 컨테이너 운임지수가 지난해 대비 3배 가량 오른 상황입니다.
또한 지속적인 스마트 친환경 컨테이너선을 지속적으로 인수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 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그러나 HMM이 글로벌 5 선사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선복량을 최소 200만TEU까지 끌어올려야 하는 과제가 남아있습니다.
또한 해운동맹 등 글로벌 네트워크의 안정적 유지도 필요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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