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재태크/경제이야기

진매트릭스 주가 전망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

toyoyo 2020. 12. 2. 06:10

코로나 백신 승인 관련으로 관련 종목들의 주가가 급변하고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로 분류되는 진매트릭스 역시 관심이 많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 승인 여부가 어떻게 될 지 궁금한데요

조만간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다면 진매트릭스에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진매트릭스  소개

 

 

 

2000년 12월 지금의 명칭인 (주)진매트릭스로 설립했으며, 2001년 9월에 벤처기업으로 지정되었습니다.

2005년 기업부설연구소 인증을 받았고, 2007년 2월 기술혁신형중소기업(INNO-BIZ)으로 선정되었습니다.

 

2007.05 글락소스미스클라인 (GSK) 간염 학술상을 수상(대한간학회)했으며, 7월에 대한민국 특허기술상 대상(세종대왕상)을 수상했습니다.

 

2008년 국가 신성장동력 산업분야에 선정되었고, 2009년 11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하고 기업을 공개했습니다.

2010년 벤처기업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했고, 2011년 2월 HBI(주)를 인수했으며, 9월 인유두종바이러스 유전자형검사가 신의료기술로 등재되었습니다.

 

2011년 벤처기업에 재지정되었고, 2013년 1월 체외진단의료기기 8개 제품이

식품의약품안전청(KFDA)에 품목허가를 받았습니다.


주요사업은 생물공학을 통한 항암, 항바이러스, 항생물질 등의 의약품, DNA변이 연구를 통한 진단제, 신약및 친환경 관련 기술, 제품의 개발, 제조, 판매입니다.

 

 


2. 진매트릭스 주목 이유

 

 

 

진매트릭스는 옥스퍼드대학에서 분사한 백시텍의 지분을 보유해 관련주로 불리고 있습니다.

 

분자진단업체 진매트릭스는 벤처캐피탈(VC) 한국투자파트너스와 함께

영국 바이오기업 백시텍에 유상증자 참여 방식으로 오는 2018년 12월 600만파운드(약 86억원)를 투자했습니다

이는 백시텍과의 공동 면역항암 신약개발 등 사업협력을 위한 차원이라고 합니다.

진매트릭스는 400만파운드, 한국투자투파트너스는 200만파운드를 투자했다고 합니다.

이 투자로 진매트릭스는 백시텍의 지분 5.39%를 확보하게 됐습니다.

한투파는 전환사채(CB) 인수와 장외매수 등을 통해 진매트릭스 지분을 9.74% 확보했습니다.

백시텍은 구글 모기업인 알파벳의 벤처캐피탈 사업부문 GV(Google Ventures)와

중국 세쿼이아 등에서 2000만파운드를 투자유치한 곳입니다.

 

알파벳이 투자했다는건 그만큼 장래가 전망된다는 의미이기도 할 것 같습니다.

 

백시텍은 면역 T세포 반응을 활성화하는 차별화된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만든 면역항암 신약물질과 독감백신 물질을 임상 중이라고 합니다.

 

 


3. 진매트릭스 향후 전망

 

 

백시텍이 옥스퍼드대학에서 분사했으며

아스트라제네카가 옥스퍼드대학과 같이 백신을 개발하고 있기 때문에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고 진매트릭스가 분류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결국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 개발 성공 여부가 향후 진매트릭스의 주가에 영향을 미칠 것 같습니다.

현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신뢰성 여부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값은 저렴하고 효과도 괜찮으나

임상실험시 실험결과의 신뢰도가 논란이 되고 있는 건데요.

 

이러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많은 국가들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선주문 했다고 하니

조금 지켜보면 방향성이 결정 될 것 같습니다.

 

또한 백시텍이 대박을 터트린다면 진매트릭스에게 상당한 호재가 되겠죠.

신중하게 지켜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