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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재태크

노원구 세모녀 살인사건 범인 김태현 얼굴 공개

by toyoyo 2021. 4. 6.

지난달 3월 23일 서울 노원구 중계동의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범인의

신상이 공개결정 됐습니다.

 

4월 5일 오후 3시부터 경찰 내부 위원 3명과 변호사, 언론인, 심리학자 등 외부위원 4명으로 구성된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40여분간의 논의 끝에 '노원구 세모녀 사건' 피의자 김태현의 신상 공개를 결정했습니다.

 

 

범인의 이름은 김태현(25세) 이며 얼굴은 아래와 같습니다

 

김태현

 

김태현은 지난달 23일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태현은 물품배송 기사로 위장해 피해자들의 집에 들어갔고,

당시 집에 있던 작은 딸을 먼저 죽이고 이어 귀가한 엄마와 큰 딸을 차례로 살해했다고 알려졌습니다.

김태현은 지난 1월부터 큰딸을 스토킹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사전에 치밀하게 살인계획을 세우고 흉기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태현의 신상이 공개되기 전에

'노원구 세모녀 사건' 피의자의 신상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이루어졌고

청원에 참여한 인원은 25만명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와대는 이날 "잔인한 범죄로 희생당한 피해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철저한 수사를 바탕으로 가해자에게 마땅한 처벌이 이뤄지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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