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선수소개 및 연봉에 대해 정리 해 보겠습니다.
1. 추신수 소개
추신수 선수는 1982년 7월 13일 부산에서 출생했습니다.
180cm, 95.3kg 의 건장한 체격이며
소속팀은 현재 SSG랜더스입니다.
포지션은 외야수 입니다.
가족관계는 배우자 하원미 / 아들 추무빈, 추건우 / 딸 추소희
이렇게 5명으로 구성 돼 있습니다.
2005년 ~ 2006년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선수생활을 했으며
2006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2012년 ~ 2013년은 신시내티 레즈
2013년 ~ 2020년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활약했으며
2021년부터 국내로 복귀 해 SSG랜더스에서 활약을 예고중에 있습니다.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 월드베이스볼 클래식 국가대표 등을 지낸 경력이 있습니다.
2. 추신수 선수 연봉
메이저리그 최저 연봉에서 시작한 추신수 선수는
2007년 38만 달러 -> 2008년 39만 달러 -> 2009년 42만 달러 ->2010년 46만달러의 연봉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2011년 397만 달러로 급격한 연봉 상승을 이루어 냈으며
2012년 490만 달러, 2013년 737만달러라는 엄청난 연봉협상을 이루어 냈습니다.
이후 FA시장으로 나온 추신수 선수는
텍사스 레인저스와 대박 계약을 맺었습니다
바로 7년간 1억3,000만달러(약 1,379억원) 을 받는 계약을 체결 한 것입니다.
이러한 연봉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로는 여러가지만 있지만
추신수 선수의 출루능력을 인정받았으며
거물급 야수들이 부족했던 이유가 컸습니다.
또한 에이전트인 스캇 보라스의 역할이 컸었다고 평가됩니다.
텍사스와의 계약을 마치고
한국으로 복귀한 추신수 선수는
SSG랜더스와 역시 KBO리그 연봉 최고액 신기록을 갱신하며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바로 27억원의 연봉으로 계약을 한 것입니다.
그동안 최고 연봉은 롯데 이대호 선수의 25억원이었습니다.
이러한 거물급 선수들의 고액 연봉계약에도 불구하고
KBO 리그 소속 선수들의 평균연봉은 2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구단들의 운영 방침이 내부 선수 육성을 통한 팀 리빌등 등으로
전환되고 있는 이유가 큰 것 같습니다.
현재도 국내 리그 규모에 비해서 유명 선수들이 받는 금액이 고평가 됐다는 여론도
상당수 존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추신수 선수의 명성만으로도 27억원이라는 금액이 아깝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메이저리그라는 상징성이 있는 만큼 리그 흥행에
바람을 불어 넣어 줄 것이라는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추신수 선수가 국내선수들과 같이 게임하는 장면을 보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빨리 리그가 개막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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