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네마스터의 관심이 뜨거운데요. 동영상편집 기술로서 세계에서 기술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키네마스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키네마스터 소개
코스닥 상장기업인 키네마스터는 동영상 편집앱을 운영중인 회사입니다.
자체 개발한 동영상 편집앱인 'KineMaster'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KineMaster는 2013년 12월 출시됐습니다.
이 편집앱의 현재 월 이용자 수(MAU)와 일 이용자 수(DAU)는
각각 7,000만명, 720만명이라고 합니다. 엄청난 이용자 숫자입니다.
키네마스터는 영상 편집 앱 시장에서 2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글로벌 시장점유율은 18%에 달한다고 합니다. 주 사용자는 미국과 인도에 가장 많다고 하네요.
또한 2020년 다운로드 기준 전 세계 상위 5위를 차지할 정도로 편집 앱 키네마스터가 인정받았습니다.
한 해 동안 다섯 번째로 가장 많은 다운로드를 기록한 국내 퍼블리셔로 우뚝 선 것입니다.
국내에서 이러한 기업을 찾기 쉽지 않은데 대단합니다.
요즘 누구나 본인의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촬영해 SNS에 게시하는것이 일상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동영상 편집앱에 대한 관심이 커질 수 밖에 없을 것 같은데요.
키네마스터는 2020년 매출액 298억원, 영업이익 42억원, 순이익 25억원을 기록했습다.
매출액은 53% 늘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206%, 3900% 증가했다고 합니다.
특히 전체 매출액의 대부분을 책임진 모바일 동영상 편집앱 'KineMaster'는
매출액이 전년 대비 81.73% 크게 늘었습니다.
2. 키네마스터 주목 이유
얼마전 한국 스타트업 기업인 하이퍼커넥트가
미국 매치그룹에 17억2500만달러(약 1조9000억원)에 매각이 된 일이 있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키네마스터 몸값도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데요.
이에 기름을 붓는 것일까요.
키네마스터가 최근 매각을 진행하고 있는데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고 합니다.
매수를 원하는 곳이 약 30곳에 달하고
키네마스터와 이들이 비밀유지계약(NDA)을 맺고 투자안내서(TM)를 받아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투자자들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매각주관사는 노무라금융투자라는 곳입니다.
조만간 투자설명서를 배포할 예정이라고 하고 예비입찰은 다음 달쯤에 이루어 질 것 같습니다.
이렇게 매수세가 몰리는 이유에는
키네마스터가 보유한 기술력과 사업 확장성에 대한 긍정적 평가 때문입니다.
인수를 희망하는 기업 중에는 글로벌 소셜 미디어 플랫폼도 있다는 말도 들립니다.
페이스북, 유튜브, 틱톡 등 이라는 소문도 무성하네요.
네이버 역시 동영상 편집앱에 대한 관심이 있다고 하는데요
네이버도 키네마스터 인수전에 참여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키네마스터의 주가가 급 상승하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3. 향후 전망
인터넷의 사용량이 늘어나고 SNS 이용률이 높아질수록
동영상 편집앱에대한 수요는 꾸준히 늘어 날 것입니다.
또한 글로벌 시장에서 2위라는 입지를 다지고 있는 키네마스터의 전망은 밝다고 보입니다.
키네마스터가 글로벌 소셜 미디어 그룹에 인수된다면 주주들에게는 상당한 호재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