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배구구단 흥국생명의 쌍둥이 자매 이다영&이재영 자매 학교폭력 관련 뉴스가 이슈입니다
먼저 이다영, 이재영 선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름 : 이다영(쌍둥이 동생)
출생 : 1996년 10월 15일
출생 : 전라북도 익산
신체 : 179cm, 60kg
소속구단 :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이름 : 이재영(쌍둥이 언니)
출생 : 1996년 10월 15일
출생 : 전라북도 익산
신체 : 178cm, 64kg
소속구단 :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폭행사건 논란
2021년 2월 7일 이다영의 갑작스러운 입원으로 배구계가 씨끄러웠었는데요.
다음날 디시인사이드 배구갤러리에 두 자매의 학폭 관련 폭로 글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글에는 이다영과 이재영이 학교 폭력을 저질렀다는 내용과 피해 사실을 서술하고 있습니다. 글쓴이 및 피해자들은 쌍둥이 자매와 함께 운동했던 교내 배구부 학생(전주 중산초등학교 및 근영여자중학교)으로 추정되는데요.
부모욕, 폭력 등은 기본이고 칼을들고 위협했다는 내용까지 있으니 심각합니다!
그러나 졸업앨범 인증이 전부였기 때문에 반신반의했고 결국 글은 삭제당했습니다.
2월 10일 네이트 판에서 자세한 폭로글이 올라오자 기사가 나오며 크게 다루어 졌습니다.
이후 피해자들이 연락을 받았다는 소식과 함께 사실로 밝혀졌고
2월 10일 오후, 이다영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필 사과문을 올리며 스스로 학교폭력을 한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두 선수는 학폭을 시인했고 현재 팀 숙소를 떠난 상태라고 합니다.
구단측에서는 두 선수의 심신이 안정된 후 징계하겠다고 밝혔다고 하는데요
현재 추가로 폭로글들이 나오고 있으며
배구계 영구 퇴출해야 한다는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관심이 많이 쏠리는 학폭 사건이라 여론이 극도로 악화된 만큼 20만 명이 넘게 동의할 것으로 보이며, 이로 인해 KOVO가 정부 기관의 압박을 받을 수도 있다.
두 선수는 현재 기아자동차 광고에도 출연했었는데
품위유지 위반으로 위약금을 물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위약금은 계약금액의 2~300%라고 하니 후덜덜합니다
요즘 스타들, 운동선수들에게 강력한 도덕성이 요구되고 있는데요
누군가의 롤모델이 될 수 있는 만큼 강력한 도덕성 요구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가 동경했던 두사람이 현재는 학폭 가해자로 낙인 찍힌 상태인데요.
사면초가인 두 선수의 진심어린 사과가 먼저 이루어져야 이 문제가 해결될 것 같습니다.
단순히 학폭 이슈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엘리트체육의 폭력문제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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